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차 '넥쏘'는 지난 2018년 2월에 국내 미디어에 처음 공개됐다. 당시 모습을 드러낸 넥쏘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609㎞. 전기차는 300㎞만 넘어도 주행거리가 길다고 평가받던 시점이라, 넥쏘의 스펙은 국내외에서 큰 시선을 끌었다. 1세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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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5분 충전으로 1000㎞ 주행! 현대 넥쏘2025-06-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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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단단하고 희귀하다” 랜드로버 디펜더 OCTA
랜드로버는 그 어떤 브랜드보다 오프로드 정복에 '진심'인 브랜드다. 모든 모델이 오프로드 주행에 필수적인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도심 주행에 특화된 SUV는 생산하지 않는다. 이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올 뉴 디펜더는 1948년 출시 이후 사륜구동 오프로더의 왕좌를 지켜
2025-06-19 13:50 -
[시승기] 전기차도 울고 갈 매력덩어리, 스타리아 LPG
올해 들어 국내 자동차 유종별 판매량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내 전기차 판매는 7만2419대로, 전년 동기 5만157대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역시 16만467대에서 18만8668대로 많이 증가
2025-06-14 16:08 -
[체험기] BMW M FEST vs 메르세데스 AMG GT 익스피리언스, 무엇이 달랐을까?
자동차 담당 기자는 신차를 단순히 시승하는 것을 넘어서 서킷에서 고속으로 테스트해볼 기회가 종종 주어집니다. 일반인들뿐 아니라 다른 분야 기자들은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일이죠. 최근에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AMG GT 익스피리언스 행사를 진행했
2025-06-10 15:03 -
[시승기] 아우디 반격의 서막, 뉴 A5 · S5
최근 집 정리하다가 눈에 띄는 서류가 하나 나왔다. 2005년 수입차 판매현황자료였는데, 당시 아우디의 점유율은 10% 선이었다. 올해 아우디의 누적 판매 점유율이 3.46%이니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아우디코리아는 또다시 도약하기 위해 올해 16종의 신차를 쏟아붓는다.
2025-05-26 00:00 -
[시승기] 순수 전기차로 거듭난 '포르쉐 마칸'
지난 2022년,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2025년까지 판매 모델의 50%를 전동화하고, 2030년이면 순수 전기 구동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이 80% 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포르쉐의 중형 SUV 마칸은 전기차 '마
2025-05-20 17:04 -
[시승기] '바람의 아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그란투리스모(Granturismo)'는 스포티한 자동차로 장거리를 편안하게 가고 싶은 이를 위해 태어난 차를 말한다. 영어로는 '그랜드 투어러(Grand Tourer)'다. 이 장르에 해당하는 차는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전동화 전환에 따라 완성차 업체들의 예산에
2025-05-07 13:26 -
[시승기] 아우디 부활의 신호탄, Q6 e-트론
매년 새해 초에는 업계의 신년 계획이 발표되거나 기자간담회가 열린다. 이런 자리에서 그 브랜드의 새해 목표가 여실히 드러난다. 올해는 수입차 업계에서 아우디가 가장 먼저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아우디가 새해 기자간담회의 포문을 여는 경우는 그동안 흔치 않았다. 그만
2025-04-29 10:19 -
[시승기] 원조 '무쏘'의 신화를 이어갈 기대작, KGM 무쏘 EV
2002년 등장한 무쏘 스포츠는 국내에서 콘 반향을 일으켰다. 일반인도 연간 2만8500원의 화물차 세금을 내고 SUV에 가까운 차를 소유할 수 있어서 시장에서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세금을 편법으로 줄이려는 시도라는 비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적재함 크기가
2025-04-14 07:26 -
[시승기] 매력적인 나들이 파트너, 혼다 오딧세이
'미니밴'은 말 그대로 밴보다 작은 소형 밴을 뜻한다. 국산차로는 기아 카니발이 있고, 수입차로는 혼다 오딧세이, 토요타 시에나, 알파드, 렉서스 LM 등이 해당한다. 한때 크라이슬러 보이저도 판매되었으나 지금은 사라졌다. 오딧세이와 시에나는 미국 시장에 어울리게 개발
2025-04-11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