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썸네일
    [시승기] 강력한 오프로더, 지프 랭글러 루비콘 하드톱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4×4 자동차를 꼽을 때 지프 랭글러는 항상 톱 3 안에 들어가는 모델이다. '랭글러'라는 이름은 1987년 나온 코드네임 YJ부터 쓰기 시작했고, 1997년 TJ, 2007년 JK를 거쳐 2018년에 JL로 이어졌다. 지프는 올해 1월에 랭글러

    2024-11-17 16:58
  • 기사 썸네일
    [시승기] 베스트셀러에 경제성을 더한 '현대 그랜저 LPG'

    그랜저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차다. 1986년 한국에 처음 출시된 이후 오랜 세월 동안 현대자동차의 고급 세단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중대형 세단으로 자리 잡았다. 높은 인기 덕에 중고차 가격도 높은 편이다. 그랜저는 현재 2.5ℓ 가솔린(휘발유), 3.5ℓ 가솔린,

    2024-11-08 13:09
  • 기사 썸네일
    [시승기] 독특한 발상이 만든 괴짜 SUV,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전동화(EV)와 자율주행(Autonomus Driving),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 등 신기술이 봇물 쏟아지는 완성차 업계에 아주 독특한 자동차가 등장했다. 에너지·화학 관련 그룹 '이네오스'가 만든 '그레나디어'라는 자동차다. 이네오스 그룹 회장인 짐 레트클

    2024-11-07 01:12
  • 기사 썸네일
    [시승기] 새로운 차원의 전기차, 폴스타 4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확실히 예전 같지 않다. 그런데도 완성차 업체들은 새로운 전기차를 쉴새 없이 내놓는다. 탄소중립으로 가는 확실한 방법의 하나기 때문이다. 폴스타 4는 폴스타 2 이후 폴스타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전기차다. 폴스타 2로 누적 판매 5000

    2024-11-01 11:14
  • 기사 썸네일
    [시승기] '차별화로 승부하라' KGM 액티언

    쌍용자동차가 KG모빌리티(이하 KGM)로 사명을 변경한 지 1년 6개월여가 지났다. KGM은 출범 이후 여러 종의 신차를 내놨는데, 기존 모델의 파생 차종이 아닌 순수한 신차는 최근 내놓은 액티언이 최초다. 물론 액티언 역시 토레스를 바탕으로 나온 차이지만, 앞서 나온

    2024-10-08 11:33
  • 기사 썸네일
    [시승기] “열심히 살아온 당신에게 바친다” 렉서스 LM

    1989년 등장한 렉서스 LS는 당시 최고급 세단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가 주름 잡던 이 시장에서 뛰어난 정숙성과 품질, 좋은 연비와 안락한 승차감으로 경쟁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35년이 흐른 지금, 렉서스는 경쟁 브랜드에서 볼

    2024-09-24 11:23
  • 기사 썸네일
    [시승기] 귀여운 복수자, 지프 어벤저

    미국 오프로더로 유명한 지프(Jeep)는 순수 전기차 시장에 뒤늦게 뛰어들었다. 특히 2022년 파리모터쇼에 ‘어벤저’를 공개하고 2023년 2월에 한국에 처음 선보인 이후, 올해 8월에야 드디어 미디어 시승회가 열렸다. 처음 나온 이후 시간이 좀 걸린 셈이다. 늦게

    2024-09-23 08:57
  • 기사 썸네일
    [시승기] 르노코리아 변혁의 시작, 그랑 콜레오스

    ‘자동차 회사는 신차를 먹고 산다’라는 말이 있다. 반대로 생각하면, 그동안 신차가 없었던 르노코리아가 얼마나 큰 어려움을 겪었을지 짐작할 수 있다. XM3 이후 무려 4년 만에 등장한 신차 ‘그랑 콜레오스’는 그래서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 6월

    2024-09-19 16:32
  • 기사 썸네일
    [시승기] “전력을 다해줘!”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

    국내에서 경차가 살아남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소비자들이 큰 차를 선호하는 추세가 뚜렷한 데다, 전기차 등의 친환경차 혜택이 꽤 크기 때문이다. 크게 남는 것 없는 시장이라 쉐보레는 경차 스파크와 다마스, 라보를 몇 년 전에 생산 종료했다. 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캐스

    2024-09-02 18:03
  • 기사 썸네일
    [시승기] 전기차의 새로운 이정표, 캐딜락 리릭

    GM은 미국 자동차업체 가운데 전동화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이다. GM의 새로운 지속가능경영 목표에는 2010년도 대비 2035년까지 운영상의 에너지 이용 집약도 35% 감축 △2030년까지 ‘제로 폐기물(Zero Waste)’을 목표로 포장재에 100% 생분해성 혹은

    2024-08-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