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준희, '슈퍼노바' 농익은 '관능美' 눈길

사진=KBS2 '뮤직뱅크'
사진=KBS2 '뮤직뱅크'

아티스트 준희(JUNHEE)가 '뮤직뱅크'를 홀렸다.

준희는 지난 22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솔로 싱글 'Supernova'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준희는 'Supernova'로 치명적인 매력을 선물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댄서들과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는 물론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자신의 색깔을 유감없이 뽐냈으며, 특히 농익은 관능미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Supernova'는 준희의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선언하는 작품이다. 레트로와 현대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멜로디, 매혹적인 신스팝 사운드와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감각적인 디스코 스트링 그리고 중독성 있는 신스가 감상 포인트다.

특히 글로벌 프로듀싱 듀오 PhD(피터 발레빅 & 다니엘 다비센)가 'Supernova'에 함께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들은 Kylie Minogue, Zedd & Katy Perry, Keith Urban & P!nk 등 해외 팝스타는 물론, 라이즈, NCT 127, 태연, 샤이니, 피프티피프티 등 케이팝 아티스트들과도 협업한 바 있다.

한편 준희는 이번 주말 음악 프로그램 출연을 마지막으로 'Supernova'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번 싱글이 솔로 앨범의 탄생을 알리는 선공개곡인 만큼, 곧 찾아올 준희의 새로운 앨범에도 비상한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