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미가 멤버로 활동했던 걸그룹 '슈가'의 불화설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황정음은 과거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걸그룹 슈가에서 탈퇴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황정음은 "그룹을 하면 누구 한 사람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은데 슈가에서는 아유미만 잘 됐다. 나는 누구한테 묻히는 게 싫었고 그러는 게 속상했다. 솔직히 말하면 슈가를 하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유미와 황정음은 한때 아유미와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아유미는 지난해 황정음의 결혼식에도 참석하며 좋은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