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혜영이 개인 유튜브 채널 '류혜영 레몬과 밀치회'를 오픈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일 오후 5시 공개된 유튜브 채널 '류혜영 레몬과 밀치회' 첫 영상에서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사랑받아온 류혜영 특유의 유니크한 매력과 털털한 성격이 그대로 드러났다.
작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일상에서의 소박한 즐거움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절친 배우 조보아가 깜짝 등장해 따뜻한 응원의 분위기를 더했다.
류혜영은 "일상의 온기와 공감을 함께 나누는 채널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채널 오픈 소감을 전했다.
채널 명처럼 레몬의 상큼함과 밀치회의 특별함을 담아낸 이번 채널에서는, 작품 속에서 볼 수 없었던 류혜영의 소소한 일상과 진솔한 매력을 공개할 전망이다.
류혜영은 2007년 독립영화 '여고생이다'로 데뷔한 이후 tvN '응답하라 1988', JTBC '로스쿨'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25년에는 tvN '서초동'과 JTBC '착한 사나이'를 통해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