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 unevermet, '엠카' 출격…'데뷔 설렘 폭발'

사진=모드하우스
사진=모드하우스

아이덴티티(idntt)의 첫 유닛 unevermet의 특별한 무대가 베일을 벗는다.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은 14일 오후 6시부터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본격적인 음악 프로그램 활동에 시동을 건다.

이날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은 트리플 타이틀곡 중 'BOYtude'를 선보이며 팬들의 심장을 저격할 예정.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아이돌의 탄생과 함께 아이덴티티(idntt)의 출격을 선언하겠단 각오다.

'BOYtude'는 거친 세상을 살아가는 소년들의 당당한 태도를 담은 작품이다. 어차피 넘어지고 쓰러질 때마다 늘어날 '상처'라면 피하지 말고 훈장이라 여기자란 메시지를 녹였다. 특히 히트 프로듀서 EL CAPITXN이 참여해 소년의 선명함을 완성시켰다.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은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BOYtude' 외에도 'You Never Met', '던져(Storm)' 트리플 타이틀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 과연 이들이 건넬 선물이 어떤 색깔로 피어날지 두근거림이 커져가고 있다.

한편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은 지난 11일 첫 앨범 'unevermet'을 발표하고 그 찬란한 탄생을 알렸다. 기존 보이밴드의 형식에 갇혀있지 않은 소년들의 진짜를 담은 음악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과 함께, 아직 완성되지 않은 소년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소년들의 '날 것의 정체성'으로 표현한다.

'You Never Met', '던져(Storm)', 'BOYtude' 세 타이틀곡은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채 살고 있는 '우연'에 대한 설렘. 정답이 없는 세상에 나를 던지겠다는 소년의 '도전'에 대한 이야기. 매번 넘어지고 쓰러질 때마다 훈장처럼 늘어가는 '상처'. 이 세 가지 키워드로 탄생했다.

앨범 발매와 함께 세 타이틀곡 중 unevermet의 슈퍼 타이틀 트랙을 결정하는 그래비티(Gravity)가 진행 중이다. 팬들의 선택을 통해 아이덴티티(idntt)의 첫 정체성이 결정되며, 이 정체성을 바탕으로 unevermet이 성장하게 되는,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구조를 갖는다.

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이 준비한 특별한 퍼포먼스는 14일 오후 6시부터 방송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