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수진을 향한 두근거림이 증폭되고 있다.
BRD엔터테인먼트는 13일 수진의 공식 SNS 채널에 새로운 컴백 싱글 'BADITUDE'(배디튜드)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깜짝 공개, 전 세계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해당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수진의 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BADITUDE'를 시작으로 수록곡 'Little Bit More'까지, 두 작품이 담길 전망이다.
블랙과 화이트로 감각적으로 구성된 트랙리스트 이미지. 특히 두 곡의 대비를 통해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수진이 새롭게 선보일 음악 세계에도 궁금증과 호기심이 모이고 있다.
수진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첫 싱글 'BADITUD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앞서 깨진 유리 사이로 붉게 물든 'COMING SOON' 이미지를 통해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벅찬 감격을 안겼다.
수진은 컴백 전까지 더욱 다양한 콘텐츠들을 풀어놓으며 'BADITUDE'를 향한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 과연 어떤 선물들이 찾아올지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수진은 지난 2023년 첫 미니앨범 '아가씨'와 2024년 두 번째 미니앨범 'RIZZ'를 통해 대담한 변화를 시도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비범한 성장과 존재감을 증명한 바 있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