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양숯불갈비가 부산 동래구에 안락점을 신규 오픈하고 지역 소비자들을 위한 외식 공간을 선보인다. 이번 안락점은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좋은 숯불갈비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새로운 '가성비' 외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개점한 안락점은 중대형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가 밀집한 주거 지역에 자리 잡았다. 서원시장과 안락시장 등 전통시장, 학원가, 상가 지역과도 인접해 주부와 가족 단위 외식 수요는 물론, 저녁 회식 및 주말 모임 고객층까지 폭넓게 수용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는 분석이다.
백양숯불갈비는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최상의 품질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뼈 있어야 갈비다'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엄선된 돼지갈비를 사용하며, 자체 개발한 황칠나무 한약재 비법 양념으로 깊고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다. 이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중시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외식 트렌드에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백양숯불갈비는 다년간의 직영점 운영 경험을 통해 검증된 체계적인 매뉴얼과 시스템을 가맹점에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규 창업자들이 운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프랜차이즈 산업 내에서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양숯불갈비 관계자는 “부산 안락점이 지역 상권을 대표하는 가족 외식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국민 숯불갈비' 브랜드로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