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 새 앨범 '판(瓣)'으로 팬 만난다…'기대 증폭'

사진=㈜쓰리나인 종합미디어
사진=㈜쓰리나인 종합미디어

가수 꽃비가 새로운 음악 이야기가 찾아온다.

㈜쓰리나인 종합미디어에 따르면 꽃비는 오는 18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판(瓣)]'을 발표한다.

꽃비는 지난해 발표한 '엄마의 사랑꽃'으로 대중의 큰 인기를 끌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번 앨범은 꽃비의 음악적 성장을 담은 11곡이 수록돼 있으며, 다양한 장르와 감성을 아우르는 작품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판(瓣)]'은 끝나지 않길 바라는 순수한 사랑의 찬란한 순간을 담아낸 퓨전 리듬을 접목한 성인가요 장르다. 가요계에서 주목받는 있는 이원찬 감독이 작사, 강혁이 작곡을 맡았다.

꽃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더욱 확장하며, 감성적이고 진솔한 가사와 완성도 높은 멜로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신곡 '[판(瓣)]'뿐만 아니라,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다양한 협업 곡들도 수록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꽃비는 "이번 앨범은 제가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과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