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빛내인생' 신혜선이 자신이 재벌3세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10일 밤 방송되는 KBS2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연출 김헝셕, 극본 소현경) 4회의 예고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예고편에서 서지안(신혜선 분)은 자신이 해성그룹 부회장 부부의 친딸 최은석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해 마음 고생을 한다.
호텔에서 친부모인 최재성과 노명희를 만나고 나온 서지안. 그는 버스정거장에서 양미정에게 "엄마, 아빠가 진짜 내 엄마 아빠가 아니라는 거에요?"라고 되묻는다.
이후 양미정은 매달리는 서지안의 팔을 뿌리치고 혼자 버스를 타고 가버린다.
서태수는 그런 지안이 걱정돼 아내 양미정에게 전화를 건다. "지안이 별일 없냐고"라는 태수에게 양미정은 "별일 있다고 하면 당신이 뭘 어떻게 해 줄 건대요?"라고 도리어 화를 낸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