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우자 귀신아' 주인공 택연, 김소현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30일 택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올 여름 정말 더웠습니다 폭염에서도 서로서로 배려하는 배우분들, 스텝분들을 만났다는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봉팔이를 떠나보내지만, 올해 여름은 잊혀지지않을거같아요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김소현은 “드디어 마지막회가 방송합니다~ 이제 오늘밤 방송한다고 올리는것도 마지막이네요 저도 방송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악행을 거듭해 온 권율(주혜성 역)의 몸 속 악귀를 퇴치하는 옥택연(박봉팔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옥택연의 학교 신입생으로 김소현이 입학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다시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이어갔다.
‘싸우자 귀신아’ 후속으로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 ‘혼술남녀’가 오는 9월 5일(월) 밤 11시 첫 방송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