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의 연기 열정이 공개됐다.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전부터 무용은 물론, 장구도 연마하고 승마도 배우며 라온이를 위해 철저히 준비한 김유정. 시간이 야속한 수요일 라온이의 독무짤을 보며 마음을 달래보아영”라고 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4회분에서 홍라온(김유정)은 위험을 무릅쓰고 무희로 나타나 독무를 선보였다.
홍라온의 독무 씬을 위해 김유정은 약 두 달간 연습했다고 한다. 두 달간 김유정을 지도한 윤 감독은 “고맙게도 김유정이 두 달 간 열심히 연습한 만큼, 독무 씬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더라”고 전했다.
김유정은 “여러 가지로 많이 배웠고, 배우면서 나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는 5일 밤 10시 KBS 2TV 제5회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