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는 자사의 IoT 미들웨어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사물인터넷(IoT)기반 스마트 홈(Smart Home) 시장에 진출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의 ‘SmartIoT 2.0’은 제조(스마트팩토리) 및 건설(스마트홈)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들웨어다.
이 미들웨어는 사물인터넷 환경 내 다양한 장치들과의 연결을 통한 데이터 수집/처리 및 장치관리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응용서비스와 연계하여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최근 GS인증 1등급 획득을 통해 품질을 인증받았다.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의 IT부문과 건설부문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융합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발굴하자는 정대선 사장의 아이디어를 통해 SmartIoT 2.0 솔루션의 개발이 진행되었다.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는 테스크포스팀(TFT)을 결성하여 지능형 스마트 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자사 주택브랜드인 현대썬앤빌을 최첨단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