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숙 “10살 연하 힙합가수가 대시했다”...연하남은 누구?

사진=여유만만 캡처
사진=여유만만 캡처

배우 김지숙이 힙합가수에게 대시를 받은 적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거 김지숙은 KBS2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해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 있냐”는 질문을 받고 “있었다. 나보다 한참 연하였다”며 “누구인지는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그 사람이 나에게 ‘사귀자’고 하길래 너무 어려서 웃었다”며 “내가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 그래서 ‘생각해보자’고 했다”고 밝혔다.
 
김지숙은 MC들의 추궁에 “연기하는 분은 아니다. 힙합전사다”라고 힌트를 내놨다.
 
MC들이 “그 연하가 또 만나자고 찾아오면 마음을 열 거냐”는 질문에 “다시 대시한다면 만나도 좋을 만 한 분인 것 같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연아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