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란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호란의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은 공식입장을 통해 “호란 씨는 약 한 달 전 합의하에 이혼절차를 끝냈다. 민, 형사상 분쟁이나 갈등 없이 차분히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이후 현재까지도 서로의 생활과 활동을 누구보다 가장 적극적으로 응원하며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호란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호란 씨는 향후에도 정상적으로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음악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호란은 2년여 간의 교제 끝에 헤어진 뒤 2012년 5월 재회한 후 2013년 3월 3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