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제훈, 지드래곤 앓이 인증? "지디씨 만난 게 더 좋아"

출처:/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무한도전' 이제훈 지드래곤이 만나 눈길을 모았다.

이제훈의 소속사 측은 “아아-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소식! #이제훈 배우가 출연한 #무한도전 #2016_무한상사 메이킹이 오늘 #방송 됩니다아”라고 말했다.

이어 “많이 기다리신 여러분들을 위해 살짝쿵 맛보기로 공개하는 #이제훈 배우의 #대본 열공 모드!”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2016 무한상사’에서 이제훈 지드래곤은 자동차 안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제훈은 지드래곤에게 “이번 빅뱅 앨범에서 ‘베베’와 ‘루저’는 제 인생곡이다”, “(빅뱅 콘서트) 투어는 모두 끝났나요?”라며, “너무 가고 싶은데 이미 매진됐겠죠?”, “내일 표도 매진이겠죠?” 라며 관심을 보였다.

지드래곤은 “콘서트에 오시려거든 연락달라”며 전화번호를 교환했다.

이제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디씨 팬인데 만나 뵙게 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니 좋았다”며, “(‘무한상사’) 촬영한 거 보다 지디씨 만난 게 더 좋다”고 밝혔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