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준희(JUNHEE)가 특별한 컴백 첫 주를 보냈다.
준희는 지난 12일 첫 솔로 미니앨범 'The First Day & Night'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과 뜨거운 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첫 주 컴백 활동을 진행하며 팬들과 뜻깊은 추억을 탄생시켰다.
준희는 먼저 'The First Day & Night'의 발매 하루 전인 지난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Umbrella (10:00)'의 퍼포먼스를 미리 선보이며 빛나는 선물을 건넸다.
특히 선공개 싱글 'Supernova'로 관능적인 매력을 뽐냈다면, 'Umbrella (10:00)'에선 감성적인 무대로 반전을 선물했다.
준희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았다. KBS2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에 연이어 등장, 'Umbrella (10:00)'로 존재감을 뽐낸 것. 밴드 세트와 함께한 사운드 변주는 물론 랩까지 더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준희의 'The First Day & Night'은 그동안 들려주고 싶었던 음악을 시작하는 첫걸음인 작품이다. 특히 하루가 시작되는 아침부터 하루가 끝나는 밤까지, 해가 뜨고 또 저물 때까지 각각의 시간대와 어울리는 음악을 배치해 서사와 듣는 재미를 더했다.
타이틀곡 'Umbrella (10:00)'는 필요할 때만 나를 찾는 이성에 대한 감정을 이야기한 미디엄 팝 넘버. 가질 수 없는 걸 알면서도 기다리게 되는 마음을 '비, 우산, 그리고 그사이에 남겨진 나'로 표현해 감각을 드러냈다.
한편 준희는 향후 더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더욱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