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수진의 새로운 선물이 도착했다.
BRD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수진의 공식 SNS 채널에 새 싱글 'BADITUDE'('배디튜드')의 첫 콘셉트 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 속엔 'BADITUDE'의 강렬함을 머금은 수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긴장감 넘치는 배경 음악과 함께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BADITUDE'의 콘셉트를 펼쳐냈다.
특히 한층 성숙하고 강렬해진 수진만의 카리스마는 물론 독특한 구성, 그리고 짧지만 두근거림을 안기는 퍼포먼스까지 'BADITUDE' 콘셉트 비디오에 녹아들어 컴백에 대한 설렘을 한층 증폭시켰다.
현재 수진은 다양한 콘셉트 포토와 비디오를 풀어놓으며 'BADITUDE'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BR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1일엔 마지막 콘셉트 포토가, 22일엔 두 번째 콘셉트 비디오가 찾아온다. 또 오는 25일엔 'BADITUDE'의 음원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26일엔 'BADITUDE'의 뮤직비디오 티저로 사전 프로모션에 방점을 찍는다.
수진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첫 싱글 'BADITUD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새 싱글에는 수진의 업그레이드 매력이 담긴 동명의 타이틀곡 'BADITUDE'와 'Little Bit More' 두 작품이 담길 전망이다.
한편 수진은 지난 2023년 첫 미니앨범 '아가씨'와 2024년 두 번째 미니앨범 'RIZZ'를 꺼내놓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특별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첫 싱글 'BADITUDE'에서도 다시 한번 대담한 변화를 시도하며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겠단 각오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