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야수' 엠마 왓슨, 수입은 얼마? 출연료+개런티 '어마어마'

사진=영화 '미녀와 야수' 포스터
사진=영화 '미녀와 야수' 포스터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실사판 영화인 '미녀와 야수'가 주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늘 10일 낮 영화채널 OCN에서는 빌 콘돈 감독의 2017년 개봉 작품 '미녀와 야수'를 틀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어느 날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폐허가 된 성에 도착한 벨(엠마 왓슨)은 저주에 걸린 야수(댄 스티븐스)를 만나 아버지 대신 성에 갇힌다.

성에서 도망치려던 벨은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해 준 야수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게 되는데, 벨을 좋아하던 개스톤(루크 에반스)과 마을 사람들이 성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한편 개봉 당시 '미녀와 야수'는 전 세계 1조원이 넘는 흥행 수익을 거뒀다. 제작비는 약 1억6000만 달러(약 1803억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엠마 왓슨은 300만 달러(약 33억원)의 출연료를 받았으며, 영화의 흥행에 따라 수익을 분배받은 러닝개런티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