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의 달인' 생선회 덮밥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오늘 10일 오전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660회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능동 군자역 생선회덮밥 달인이 소개됐다.
서울 광진구 능동의 한 일본 가정식 집. 기다림은 필수라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구운 생선회 덮밥이다. 덮밥에는 연어, 가리비, 광어 등 다양한 생선회가 들어가 있다.
이를 맛본 일식 사대문파 임홍식 셰프는 “간장 소스의 약간 짠 맛이 돌면서 단맛이 풍부하게 퍼진다”고 맛을 묘사했다. 그는 또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지 알 거 같다"고 극찬했다. 알고 보니 해당 달인은 임홍식 셰프의 대학교 제자였다.
한편 이곳의 영업시간은 매일 정오부터 오후 11시까지다. 회덮밥 가격은 9천 원이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