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국내 메이저·인디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트렌디한 음악감성을 선보였던 프로듀서 에이톤(A.Tone)가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앨범 '다이브 인(Dive in)'으로 대중에게 다가선다.

27일 A2G사운드 측은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유튜브 등 소셜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대표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인 에이톤의 데뷔 싱글 '다이브 인(Dive)'의 음원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에이톤은 B.A.P 등의 정상급 아이돌은 물론, 다양한 인디 아티스트 계열의 프로듀싱을 통해 대중음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왔던 인물로 잘 알려져있다.

데뷔 싱글 '다이브 인(Dive in)'은 밴드 '마이선셋'으로 알려진 작곡가 정찬희와 이정우의 프로듀싱팀 '피그립(Piglip)', 흑인싱어 키드 트레비스(Kid Trevis)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트랩 소울 기반의 슬로우잼 R&B곡으로, 에이톤 특유의 끈적한 보이스로 표현되는 표현되는 섹슈얼한 가사와 키드 트레비스의 소울 넘치는 피처링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이성을 향한 몽환적이면서 그루비한 움직임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아티스트 프로듀싱으로 많은 대중에게 찬사를 받았던 그의 트렌디한 음악적 감성을 보다 확고히 드러내면서 대중과의 음악소통 폭을 넓히고자 하는 취지를 고스란히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A2G사운드 관계자는 "다양한 아티스트를 빛나게 해주던 프로듀서 에이톤이 자신만의 음악으로 대중에게 인사드린다"며 "앞으로 에이톤은 데뷔앨범 '다이브인'을 기점으로 아티스트 프로듀싱은 물론 자신만의 뚜렷한 주관을 담은 다양한 앨범들로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