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메모 속 ‘형사X’ 해석 논란 “무슨 의미?”

출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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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메모 속 ‘형사X’ 해석 논란 “무슨 의미?”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메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일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회동했다.

이 과정에서 회동이 끝난 후 김 전 대표가 손에 쥐고 있던 메모지가 노출되면서 이목을 모으고 있다.

메모에는 ‘탄핵합의, 총리추천 국정공백X, 1月末 헌재판결 1月末사퇴, 행상책임(형사X)’라고 적혀있으며 아래는 ‘大퇴임 4月30日,총리추천 내각구성, 大 2선(후퇴), 6月30日대선’으라고 적혀 있다.

이와 관련해 이날 김 전 대표는 본회의 도중 기자들에게 “추미애 대표가 법률가인데 ‘행상책임’이라는 말을 하더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추미애 대표는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여고, 한양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 4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판사로 재직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어 지난 1995년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탁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호남 출신 변호사와 결혼했다.

박리환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