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특별출연, 한혜진 가고 남궁민 온다 '기대 봇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닥터스' 특별출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혜진가 '닥터스'에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남궁민도 특별 출연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혜진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의 지난 11, 12회 방송에서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뇌손상을 입고 락트인 신드롬(locked-in syndrome)에 빠지게 되는 ‘조수지’ 역을 맡아 특별 출연했다.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한혜진이) 하명희 작가님과의 인연으로 출연을 결심했고 대본을 받고 많은 고심을 하며 연기했다”며 “오랜만에 연기를 보여드렸는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또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오충환PD와 인연을 맺었었던 남궁민이 SBS월화드라마“닥터스”에 특별출연 한다.

남궁민은 짧은 특별출연 이지만 진한 감동과 눈물샘 자극하는 색다른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