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우선은 지난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배우 최강희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선은 최강희와의 만남에 대해 "처음에 제가 (1980년생)으로 나이를 속였다. 그러다 나중에 사실대로 말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언니라고 불렀는데 나이를 밝히고 그냥 친구를 하기로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선우선은 센 역할을 전문적으로 해왔다는 평가에 대해 "오디션을 볼 기회가 많았다. 연기에 대한 매력에 빠져 무조건 도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선우선은 10마리 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고 "(부모님이) 못 견디고 나가셨다. 저보다 고양이 때문에 나가셨다"라며 전했다.
선우선은 "(고양이 사료값에 대해) 50만원 정도 된다. 사료, 모래, 간식을 하면 그 정도 된다."라며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