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면된다, 2연승 "다음 무대도 기대해달라" 기대

출처:/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출처:/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복면가왕' 하면된다가 서문탁 꺾으며 '새 시대'를 예고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시청률 12.4%(이하 TNMS, 수도권)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돌고래의 꿈’이 가왕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가왕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이후 ‘돌고래의 꿈’은 가수 서문탁으로 밝혀지면서 눈길을 모았다.

서문탁은 "제가 무척 어릴 때 데뷔했다. 그때부터 차분한 성격이나 허스키한 목소리때문인지 실제 나이보다 더 많게 보신다. 올드한 이미지를 벗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굉장히 색다른 기분이더라. 가면을 쓰고 노래한다는 건 무대를 17년을 섰지만 설레고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59대 40표로 2연승을 거머쥔 '하면 된다'는 "출근하자마자 해고되는 줄 알았다. 다음 무대도 기대해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50분에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