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한효주 'W' 캐스팅, 안방극장 복귀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드라마'

이종석 한효주 출처:/ 영화 '해어화', '피끓는 청춘' 스틸 컷
이종석 한효주 출처:/ 영화 '해어화', '피끓는 청춘' 스틸 컷

이종석 한효주가 드라마 ‘더블유’ 출연을 확정했다고 한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W’(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에 따르면 이종석 한효주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에 들어갔다.

이종석은 극중에서 전직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며 벤처사업으로 청년재벌이 된 냉철한 천재 강철 역을 맡았다.

한효주는 머리보다 몸이 먼저 앞서는, 활달하고 정 많은 종합병원 흉부외과 레지던트 2년차 오연주 역으로 출연한다.

‘더블유’는 16부작으로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인현왕후의 남자’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의 공중파 복귀작이자 지난해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연출한 정대윤 PD가 손을 잡은 작품으로 많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W’는 방송을 앞둔 ‘운빨로맨스’의 후속으로, 오는 7월 20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