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송지효·장윤주·조이(레드벨벳)·성소(우주소녀)가 만드는 2030 걸크러시 예능이 찾아온다.
17일 글로벌 콘텐츠 브랜드 라이프타임 측은 오는 9월 송지효·장윤주·조이·성소 4MC체제의 신규예능 '파자마 프렌즈(연출 김주형·용석인 컴퍼니 상상 PD)'가 방영된다고 밝혔다.
'파자마 프렌즈'는 과거 SBS '런닝맨'의 연출자이자 최근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을 공동연출한 김주형 PD의 TV예능 복귀작이다.
특히 예능·드라마·영화를 통해 특유의 시원한 액션과 입담을 선보이는 배우 송지효부터 국내 대표 모델 장윤주,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이자 연기돌로 거듭난 조이, 한중 양국을 아우르는 인기 아이돌 성소까지 다양한 성격의 걸크러시 매력녀 4인방이 가세하면서 라이프타임 채널의 브랜드 캐치프레이즈인 ‘나를 찾는 즐거움’을 제대로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주형 PD의 TV예능 복귀작이자 송지효·장윤주·조이·성소의 색다른 조합이 기대되는 '파자마 프렌즈'는 8월 중 첫 촬영과 함께, 오는 9월 라이프타임 채널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라이프타임은 지난해 10월 한국에 론칭한 미국 1위 여성 채널로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1억5000만 시청 가구수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리딩 콘텐츠 브랜드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댄스맘(Dance Moms)’, ‘프로젝트 런웨이(Project Runway)’, 드라마 ‘언리얼(Unreal)’ 등 대표프로그램과 함께 현실 공감 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아이돌을 꿈꾸는 아이들과 엄마들의 관계성장 예능 ‘아이돌맘’, 요리 신동들과 베테랑 셰프들의 색다른 요리대결 ‘맨vs차일드 코리아’ 등 한국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사회적인 이슈와 재미를 함께 제시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