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식 프랜차이즈 옥된장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에서 개최되는 '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5 부산'에 참가해 부스 방문 상담자 전원에게 창업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창업을 모색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옥된장은 된장전골과 수육전골을 주력 메뉴로 내세워 폭넓은 고객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뉴트로 감성을 반영한 메뉴 구성과 식자재를 담고 육수를 붓는 방식의 간편한 조리 시스템은 낮은 인력 의존도를 실현해 점주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부스 방문 상담자 전원에게 가맹비 면제와 인테리어 자율 시공 지원(감리비 제외)을 포함한 다양한 창업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상담자만을 위한 추가적인 한정 혜택을 별도로 마련해 예비 창업자들의 초기 투자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사업 시작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이번 박람회 부스에서는 상권 분석, 투자비 산정, 업종 전환 가능성, 효율적인 점포 운영 방식 등 창업 전반에 걸친 상세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옥된장 본사 관계자는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경제적 부담과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옥된장은 검증된 사업 모델과 함께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함으로써, 예비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현재 옥된장 가맹점들은 평균 25% 내외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일부 주요 상권 매장은 월 매출 1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등 외식 경기 불황 속에서도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옥된장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발판 삼아 대구, 경북, 충청 등 지방 핵심 상권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부산 박람회를 통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예비 창업자들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지방 출점 전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