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정백선순대, '1일 한정판매·최소 인력' 시스템으로 창업시장 공략

프랜차이즈 정백선순대, '1일 한정판매·최소 인력' 시스템으로 창업시장 공략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외식업계 전반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정백선순대가 '오늘 삶아 오늘 내어드리는 순대국밥'이라는 독자적인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가맹점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창업 시스템을 바탕으로 예비 창업자에게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운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정백선순대는 전통 순대국밥의 맛과 품질을 프리미엄급으로 상향시킨 '국밥 다이닝'을 지향하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매일 새벽 신선한 재료로 우려낸 깊은 육수와 당일 삶은 돼지고기, 천연 소창을 활용한 토종순대는 정백선순대만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뒷받침하며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러한 확고한 제품 경쟁력은 불황기에도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하는 핵심 기반이 된다.

특히 정백선순대가 예비 창업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 요인은 독자적인 소자본 고효율 '창업 시스템'에 있다. 중소형 평수 중심의 매장 모델은 낮은 임대료 및 초기 투자 비용으로 소자본 창업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며, 순대국밥·수육·공깃밥·반찬으로 구성된 간결한 메뉴 구성은 주방 동선을 최적화하고 필요한 인력을 최소화하여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 같은 시스템은 소자본으로도 매출 대비 높은 영업이익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며, 식자재 낭비를 최소화하는 효과도 가져온다.

또한 정백선순대의 핵심 운영 전략 중 하나인 '1일 한정 수량 판매'는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이는 주요인이다. 이 시스템은 식자재 재고 관리를 용이하게 하여 폐기율을 줄이고 제품 신선도를 유지하며, 나아가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하는 운영 방식은 가맹점주에게 오후 시간 확보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워라밸을 보장한다. 실제 정백선순대의 다수 가맹점에서는 점심시간인 오후 2시 이전에 일일 판매 목표의 70~80% 이상이 판매되는 구조가 정착되어 있으며, 이는 청년 및 가족 창업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정백선순대 브랜드 관계자는 “정백선순대는 제품 본질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들이 소자본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함께 워라밸을 추구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고품질과 효율적인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주에게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고객에게는 최고의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가맹사업 확장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