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석이 돌아온다.

한우석은 지난 15일 SNS 계정에 '가을바람' 티저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계절의 바뀜이 보이는 따뜻한 옷을 입은 한우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감성적이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로 신곡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우석은 오는 22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로운 디지털 싱글 '가을바람'을 발매할 예정이다.

공연 위주의 활동을 해오던 한우석은 2023년 2월 '다시 또 다시'로 데뷔하였고 이후 '내가 하는 모든 말', '매일 너와 함께', '그리움을 지워줘', 'Freakin' Alarm', '별빛바다' 등을 발매한 뒤 이번이 일곱 번째 행보다.

다양한 형태의 공연에서 메인 보컬로 활동한 한우석은 록, 발라드, 댄스곡, 랩,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OST 등 모든 장르가 가능한 전천후 보컬이다. 그는 신곡에서 가성과 진성을 자유롭게 오가며 시리고도 따뜻한 추억과 사랑을 애절한 가사에 녹여 노래했다는 귀띔이다. 이에 한우석이 지닌 편안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곡의 느낌을 한껏 살려준다고.

'가을바람'은 싱어송라이터인 디너코트, 작곡/편곡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유정현, High Tide Record와 웨이브 스튜디오(WaveStudio) 대표 유형석, 기타리스트 송현종, 베이시스트 심진, 드러머 은주현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우석의 디지털 싱글 '가을바람'은 2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