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플에스(tripleS)의 새로운 디멘션 msns(미소녀즈)의 타이틀곡이 확정됐다.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네 가지 디멘션 트리플에스 msns의 타이틀곡을 정하는 송 그래비티(Gravity)를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 전 세계 웨이브(WAV, 팬덤명)가 참여한 가운데 그 결과가 베일을 벗었다.
먼저 글로벌 팬들은 트리플에스 msnz 유닛 moon과 sun의 타이틀곡으로 각각 'Cameo'와 'Bubble Gum'을 선택했다. 또 neptune과 zenith 역시 타이틀곡으로 'Fly Up'과 'Q&A'를 선보이게 됐다.
이로써 새로운 네 가지 디멘션의 조합부터 타이틀곡 선정까지, 모두 그래비티를 진행하면서 트리플에스 msns의 탄생에 의미를 더했다. 새로운 세계의 문을 글로벌 팬들의 손을 통해 열고 '세계 최초의 팬 참여형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트리플에스의 msns는 네 가지 디멘션으로 나뉜다. 먼저 moon은 설린과 지연, 소현, 카에데, 시온, 린으로, sun은 신위, 유연, 마유, 채원, 채연, 혜린으로 구성됐다. neptune에는 서연과 다현, 나경, 니엔, 코토네, 서아가, zenith에는 하연, 연지, 지우, 유빈, 주빈, 수민이 합류했다.
새로운 디멘션과 함께 다양한 그래비티가 진행되면서 트리플에스의 msns에 대한 호기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상황. 과연 어떤 색다른 콘텐츠와 선물들이 팬들을 찾아올지 기대감 역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오는 10월 1일 일본 디멘션 트리플에스 핫찌!(tripleS ∞!, tripleS Hatch!)의 첫 미니앨범 'SecretHimitsuBimil' 발매를 선언, 타이틀곡 'Password'를 선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트리플에스는 유연, 카에데, 니엔, 린, 하윤, 시온, 채원, 지연 8명의 S가 함께하는 새로운 월드투어 '@%(Alpha Percent)'의 북미 공연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서울에서도 팬들을 만나 그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 그래비티(Gravity) :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팬들이 직접 진행하는 투표
* 디멘션(DIMENSION) : 팬들의 선택으로 탄생하는 일종의 트리플에스 유닛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