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신곡 'Peaches' 통해 멜론 일간 종합1위 기록

[RPM9 박동선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신곡 'Peaches(피치스)'를 통해 국내 대중의 마음을 새롭게 사로잡았다.

17일 유니버설뮤직 측은 저스틴 비버 정규6집 'Justice(저스티스)'의 타이틀곡 'Peaches(피치스)'가 17일 기준 멜론 일간 종합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이번 기록은 지난 3월19일 발매 후 59일만의 기록으로, 발매 13일만의 멜론 해외종합 1위를 차지한 데 이어진 누적결과치다.

특히 2014년 Idina Menzel(이디나 멘젤)의 'Let It Go(렛 잇 고)'와 Marron 5(마룬파이브)의 'Maps(맵스)'에 이어 2017년 Ariana Grande(아리아나 그란데)의 'Santa Tell Me(산타 텔 미)' 이후 팝음악으로서는 4년만에 장르통합 1위를 차지한 바로서 의미가 있다.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사진=유니버설뮤직 제공

또한 빌보드200·핫100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과시한 저스틴 비버의 음악매력에 국내 대중의 집중도 새롭게 이어지고 있음을 뜻하는 바로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리드(Khalid), 챈스 더 래퍼(Chance The Rapper),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도미닉 파이크(Dominic Fike),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 기브온(Giveon) 등과 협업한 새 정규앨범 'Justice'로 글로벌 인기도를 새롭게 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