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아이콘과의 Mnet '킹덤' 컬래버무대로 새로운 면모를 과시한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블랙핑크 리사가 최근 진행된 Mnet '킹덤: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의 3차 경연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리사의 '킹덤' 녹화 참여는 경연 참여중인 선배그룹 아이콘의 무대를 지원사격하는 차원에서 펼쳐진 것이다.

특히 리사의 데뷔 이래 최초의 타 가수 협업이라는 점과 함께, 랩 실력과 독보적인 퍼포먼스 역량을 인정받아온 두 아티스트의 색다른 컬래버라는 상징적 의미가 큰 까닭에 내외신 언론은 물론 팬들의 이목마저 집중되고 있다.
YG 측은 "아이콘과 리사의 컬래버레이션은 3차 경연 2라운드 무대"라면서 "내용은 오는 20일 본 방송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