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준, '블루버스데이' 주연 발탁…레드벨벳 예리와 연기호흡

[RPM9 박동선기자] 신인배우 이상준이 드라마 '블루버스데이' 주인공으로 낙점, 신예로서의 매력도를 집중적으로 선사한다.

14일 더블에이치티엔이(Double H TNE)측은 이상준이 플레이리스트의 새 드라마 '블루버스데이'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블루버스데이'는 10년 전 죽음을 택한 첫사랑이 남긴 의문의 사진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사진=더블에이치티엔이(Double H TNE) 제공
사진=더블에이치티엔이(Double H TNE) 제공

이상준은 극 중 차은성 역을 맡는다. 차은성 캐릭터는 10년 전 여주인공 '하린(레드벨벳 예리)'을 짝사랑했던 인물이자, 2021년 긍정마인드를 지닌 사회부 기자 캐릭터다.

차은성의 '블루버스데이' 주인공 발탁은 지난 3월 tvN '러브스포일러' 속 단원 김대일 역 활약에 이어, 레드벨벳 예리·김이서 등 동료 연기신인들과의 새로운 케미 속에서 펼쳐질 그의 연기감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상준은 지난 13일 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이 소속된 더블에이치티엔이와 전속 계약을 체결, 다방면의 활약을 예고한 바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