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이 제이홉·지민·뷔 등의 개별컷과 함께, 신곡 Butter의 세련미 어린 부드러운 청량감을 더욱 강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빅히트뮤직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신곡 Butter 개별티저컷 중 제이홉·지민·뷔 버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엘리베이터를 배경으로 수트 스타일링 비주얼의 제이홉, 지민, 뷔 등이 담겨있다.

밝은 헤어컬러와 함께 살짝 미소띤 얼굴로 청량감을 표현한 제이홉, 선글래스를 쓴 채 카메라를 외면하는 모습의 지민, 몸을 비스듬히 튼 채 시선을 아래로 향하며 오묘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뷔 등 각 멤버들의 세련미 어린 스윗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7일부터 2차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 콘셉트필름부터 단체티저 등으로 이어져온 Butter 티징 프로모션을 거듭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새 디지털 싱글 'Butter'를 글로벌 발표한 이후, 오는 23일(현지시간)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서 'Butter'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