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금일 日 새 정규 'Flavors of love' 발표…국내컴백 전초전

[RPM9 박동선기자] 몬스타엑스(MONSTA X)가 일본 새 정규앨범 발표와 함께, 내달 국내컴백과 함께 펼쳐질 글로벌 소통의 서막을 열었다.

5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몬스타엑스가 금일 일본 현지에서 정규 3집 'Flavors of love(플레이버즈 오브 러브)'를 발표했다고 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Flavors of love' 앨범에는 'Follow(팔로우)'와 'FANTASIA(판타지아)', 'Love Killa(러브 킬라)'의 일본어 버전 그리고 'Diamond heart(다이아몬드 하트)', 'Secret(시크릿)', 'NEO UNIVERSE(네오 유니버스)' 등 11트랙이 수록됐다.

이번 몬스타엑스의 일본 현지 정규앨범 발표는 2017년 싱글 'Hero(히어로)'로 현지 데뷔한 이후 올해 3월 발매한 'WANTED(원티드)'에 이르기까지, 'Spotlight(스포트라이트)', 'Livin' It Up(리빙 잇 업)', 'Shoot Out(슛 아웃)', 'Alligator(엘리게이터)' 등 주요곡과 함께 오리콘·타워레코드 등 현지차트를 석권하며 인기를 얻었던 바에 부응하는 행보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내달 국내 컴백과 함께 펼쳐질 다각적인 글로벌 활동을 앞두고, 현지 팬들과의 소통성을 굳건히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4일 'Flavors of love' 발매 기념 온텍트 라이브 생방송과 함께 일본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코로나19로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내달 1일 미니9집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로 국내 컴백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