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얼, OCN 보이스4 출연 확정…송승헌·이하나와 호흡, 신스틸러 예고

[RPM9 박동선기자] 배우 이얼이 OCN 보이스4: 심판의 시간에서 다시 한 번 신스틸러 저력을 발휘한다.

4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얼이 내달 첫 방송될 OCN ‘보이스4: 심판의 시간(연출 신용휘 극본 마진원)’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은 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하면서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로 인해 궁지에 몰린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타협을 불허하는 원칙주의 형사의 새로운 골든타임 공조를 담은 드라마다.

이얼은 극 중 양복만 역으로 활약한다. 양복만 캐릭터는 강권주(이하나 분), 데릭(송승헌 분)과 호흡하며 다양한 사건을 수사해나가는 형사과장이다.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얼의 '보이스4: 심판의 시간' 출연확정은 지난해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고대환 역에 이어 또 한 번의 신스틸러 활약을 기대케 하는 바가 되고 있다.

한편 이얼은 내달 첫 방송될 OCN 오리지널 ‘보이스4: 심판의 시간’과 함께, 영화 ‘제 8일의 밤’, ‘경관의 피’ 등의 출연을 확정지으며 다양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