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새 앨범 Dear OHMYGIRL로 펼쳐질 오마이걸 특유의 몽환요정 매력이 트랙필름과 함께 다시 한 번 펼쳐져 이목을 끌고 있다.
3일 W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마이걸 미니8집 ‘Dear OHMYGIRL’의 네 번째 트랙 필름 ‘My little confession’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꽃가루가 휘날리는 배경 속에서 이어폰을 꽂는 비니 위로 ‘Swan’이라는 단어가 나타나며 시작된다.

식물원의 온실을 연상케 하는 공간 속 울창한 식물들 사이에서 빛나는 거울과 그 거울을 들여다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으며 손을 대는 비니의 모습에 따라 빠른 템포로 변화하는 음악과 식물들의 분위기가 펼쳐져 관심을 끈다.
이는 오마이걸을 수식하는 '몽환요정돌'의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시키는 바와 함께, 새 앨범 속 주요 콘셉트에서 비쳐질 것으로 보이는 반전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을 공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