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토론예능 '거침마당' 내달 10일 론칭…박명수·이금희·이말년 난장토론 예고

[RPM9 박동선기자] 30년 예능력의 박명수와 침착맨 이말년, 32년 방송경력의 예능 신생아 이금희가 펼치는 난장토론이 내달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로 모습을 드러낸다.

3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토론예능 '거침마당'이 내달 10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고 전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거침마당>은 박명수, 이금희, 이말년 등 둘째 가라면 서러워할 ‘프로 입담꾼’들이 만들어 가는 신개념 난장 토론 예능이다.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30년 예능 인생의 ‘짬바’를 자랑하는 ‘겉바속촉’ 박명수, 왠지 모르게 미워할 수 없는 ‘프로뇌절꾼’ 이말년, 이들의 종잡을 수 없는 멘트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는 32년 방송 경력의 ‘예능 신생아’ 이금희까지 티저를 통해 비쳐진 각각의 캐릭터 감과 함께,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 법하지만 진지하게 토론까지 할 주제인가 싶은, 심지어 토론이 가능할까 싶은 일상 속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난장토론으로 신선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세 사람의 주제를 넘어서는 무한 언쟁에 제4의 출연진인 시청자들의 실시간 라이브 참여가 더해져, 새로운 웃음소통 계기를 만들 것으로도 예고돼 관심을 끈다.

세 사람의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거친 발언과, 즉석에서 SNS 라이브로 참여하는 시청자들의 난장 토론으로 생생한 웃음을 만들어 낼 카카오TV 오리지널 <거침마당>은 5월 10일(월) 오후 5시 첫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