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X라인프렌즈 '트루즈' 인형, 출시 1분만에 완판…아시아·북미 등서 품귀

[RPM9 박동선기자] 그룹 트레저(TREASURE)의 글로벌 인기도가 캐릭터 '트루즈' 인형의 품귀현상과 함께 새롭게 입증되고 있다.

3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트레저 캐릭터인형 ‘트루즈(TRUZ)’가 아시아·북미 등 글로벌 곳곳에서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루즈(TRUZ)’ 인형은 트레저의 개성과 특징을 살린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함께 만든 캐릭터 인형이다.

12종에 걸쳐 미디움, 점보 사이즈 형태로 구성된 해당 인형은 라인프렌즈 국내 공식 스마트 스토어에서 1분만에 품절된데 이어, 아시아·북미·남미 등 18개국 대상의 글로벌 온라인 셀렉트 스토어인 라인프렌즈 컬렉션에서도 1시간이 채 되지 않아 완판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러한 '트루즈' 완판의 배경에는 'THE FIRST STEP' 앨범시리즈로 활동을 거듭하며 더욱 확고해진 트레저의 글로벌 인기도를 바탕으로, 육성게임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캐릭터 메이킹영상과 메신저 스티커(한국·일본 등 7개국 출시), 인스타그램 증강현실(AR) 카메라 필터 등 다방면의 콘텐츠들이 시너지를 발휘한 바에 따른다.

이는 곧 트레저 자체의 현재 인기도는 물론, 이들의 성장세가 거듭되는 바로 이어질 것을 가늠케 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트레저는 최근 첫 일본어 정규앨범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를 발표, 오리콘·라인뮤직·빌보드 재팬 등 현지 주간앨범 5관왕을 달성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