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세븐틴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저력을 새롭게 과시했다.
30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빌보드 발표를 인용, 세븐틴이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1 Billboard Music Awards, BBMA)’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후보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세븐틴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후보 진입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미니7집 '헹가래', 스페셜앨범 ‘; [Semicolon]’ 등으로 거둔 더블밀리언셀러 기록과 함께 올해 초 미국 CBS ‘제임스 코든쇼’와 NBC ‘켈리 클락슨 쇼’, 미국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 등 릴레이출연을 통해 글로벌 대중과의 관계를 새롭게 한 바에 이어진 경사다.
세븐틴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노미네이션된 것만으로도 저희에게는 영광이다”라며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준 캐럿(팬덤명)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5월23일 밤 8시(미국 동부시간) NBC에서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