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021 빌보드 어워드' 4개부문 후보 등극

[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이력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와 함께 올해 더욱 화려하게 수놓아질 전망이다.

30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빌보드 자료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내달 23일 개최될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 주요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세부적으로 보면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등 4개 부문 후보에 등극했다.

이는 2017년(‘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 및 수상) 이후 5년 연속 후보등극과 함께,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2관왕(톱 소셜 아티스트, 톱 듀오/그룹)을 넘는 자체 최다 기록으로서 새로운 의미를 지닌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달 21일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쾌한 댄스팝 신곡 ‘Butter’를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