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금일 '안티팬' 첫방 통해 전역복귀 공식 신고

[RPM9 박동선기자] 2PM 황찬성이 글로벌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로 전역 이후 공식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30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찬성 출연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이하 ‘안티팬’)이 금일 오후 6시 네이버, 글로벌 플랫폼 iQIYI(아이치이)와 VIKI(비키),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JP) 등을 통해 글로벌 190개국에 첫 방영된다고 전했다.

사진=가딘미디어 제공
사진=가딘미디어 제공

'안티팬'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K팝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톱스타 '후준'(최태준 분)과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최수영 분)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를 담은 작품이다.

황찬성은 극 중 재벌가 아들이자 슈피겐엔터 대표인 '제이제이' 역을 맡았다. '제이제이' 캐릭터는 절친인 최태준에 대한 라이벌 의식으로 대립각을 세우고 의미심장한 행동들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빌런 캐릭터다.

사진=가딘미디어 제공
사진=가딘미디어 제공

황찬성의 '안티팬' 출연은 지난 1월 전역 후 3개월만의 일로, 올 상반기로 알려지는 2PM 완전체 활동 재개와 맞물려 그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리는 신호탄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안티팬'은 금일 첫 방송과 함께,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 네이버, 글로벌 플랫폼 iQIYI(아이치이)와 VIKI(비키),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JP)를 통해 방영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