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After School, 빌보드·스포티파이 등 글로벌차트 두각

[RPM9 박동선기자] 걸그룹 위클리(Weeekly)를 향한 글로벌 관심이 빌보드·스포티파이 차트 결과로 새롭게 확인되고 있다.

29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외 음악차트 결과들을 인용, 위클리 미니3집 'We play(위 플레이)' 타이틀곡 'After School'이 글로벌 차트 곳곳에서 선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부적으로 위클리 신곡 After School은 빌보드 월드디지털송세일즈(5월1주차) 21위 진입과 함께,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톱3 기록을 3주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스포티파이에서만 누적 1600만 스트리밍, 월간 240만명 이상의 청취자를 기록중인 바와 함께 위클리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뜻하는 방증으로서 주목된다.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미국 매체 포브스는 위클리의 'After School'을 BTS, 블랙핑크, 스트레이키즈 등과 함께 ‘이번 주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주목할 만한 5개 트랙’ 중 하나로 소개하며 "아직 데뷔한 지 일 년이 채 안 된 신인이지만, 미국에서 이미 큰 파장을 만들어내고 있다. 미국에서 밝은 앞날을 기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고 언급했다.
 
한편 위클리는 지난달 미니 3집 'We play(위 플레이)'와 타이틀곡 'After School'을 발표, 음반과 음원, 뮤직비디오 조회수에서 모두 자체 기록을 경신을 달성하는 등 상승세를 기록한 데 이어, 최근 리얼 예능, 음악방송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