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위촉

[RPM9 박동선기자] 가수 솔지가 '사랑의 열매'를 상징하는 존재가 됐다.

2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가수 솔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사진=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사진=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솔지의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위촉은 인기 가수이자 MZ세대 인플루언서로서의 존재감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핑크리본캠페인·세이브펫챌린지 등 기부행보와 최근 생명보험재단의 ‘플레이 라이프’ 프로젝트와 MBC ‘폐업요정’ 등으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바를 반영한 것으로 전해진다.

솔지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내달부터 사랑의열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나눔업무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홍보대사로서 다각적인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솔지는 “사랑의열매는 어렸을때부터 친숙한 존재였으며, 이제 가슴에 열매뱃지를 하고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서 설레고 감사드린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을 돕는 활동을 했었는데, 이제부터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서 더 많은 나눔을 알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은 “가수 솔지는 뛰어난 가창력의 가수이자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나눔 인플루언서로 활동해왔다”며 “앞으로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우리 사회 전체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솔지를 포함해 배우 채시라·장나라·김보성, 방송인 박수홍·황기순, 스포츠인 박인비·이봉주 선수, 팝페라 테너 임형주, 요리사 이연복 등 중앙회 및 전국 17개 지회 소속 29명의 홍보대사를 두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