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그룹 빅톤(VICTON)의 전성기 행보가 대외수상을 통해 공식적으로 입증됐다.
28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빅톤이 최근 한국 소비자 포럼이 주최하는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인물·문화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아이돌(핫트렌드)' 부문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2016년 첫 시작된 국내 영향력 있는 브랜드군을 시상하는 행사로, 인물·문화 부문은 뉴스 및 언론보도, 방송프로그램, SNS 활동 등에 기초한 주요이슈 분석을 통해 선별된다.

빅톤은 2019년 이후 데뷔 3년만의 첫 음악방송 1위와 함께, 지난해 국내 첫 단독 콘서트, 4주년 기념 팬미팅, 올해 데뷔 첫 정규앨범 발표 등 음악행보는 물론, 연기·예능·화보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친 바에 따라 영예를 안게 됐다.

빅톤은 "뜻깊은 상 받게 되어서 정말 영광이다. 요즘 많이 못 보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앨리스(공식 팬클럽명) 여러분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좋은 상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려고 많이 노력할 것"이라며 "빅톤 많이 지켜봐주시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