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중 소니뮤직 코리아 대표, 美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

[RPM9 박동선기자] 강다니엘, 오마이걸, 에이티즈, 모모랜드 등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진출을 도운 소니뮤직 코리아 수장 장윤중 대표가 글로벌 음악계 인물로서 새롭게 조명됐다.

28일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은 장윤중 대표가 미국 빌보드(Billboard) 선정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International Power Players)'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사진=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사진=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SMEK)는 세계 3대 음반사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의 한국 법인으로, 해외 음악의 국내 홍보▪유통 및 케이팝 세계 진출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장윤중 대표는 해외 아티스트들의 내한공연과 국내외 아티스트 글로벌 컬래버 기획 등은 물론, 강다니엘, 오마이걸, 에이티즈, 모모랜드 등 K팝 아티스트들의 해외진출을 도운 공로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 선정됐다.

한편 올해 빌보드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는 장윤중 대표 이외에도 하이브의 방시혁 대표이사와 윤석준 글로벌 CEO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