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이태빈이 토크예능과 함께 '펜트하우스' 속 신스틸러 이민혁과는 다른 따뜻한 인간미를 드러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신스틸러 배우인 김로사, 윤주희, 김동규, 이태빈이 출연했다.
이날 이태빈은 배우로서 선배인 진지희와의 따뜻한 에피소드부터 극 중 부자인 봉태규, 모자호흡 중인 윤주희 등 '펜트하우스' 촬영 비하인드를 이야기하며 훈훈함을 과시했다.

또한 가수 데뷔 이후 배우로 전향해 본격 활동하게 된 시점부터,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을 주목시켰다.
이태빈은 10년 후 자신을 향한 이야기로 “너 하고 싶은 일 다 하면서 잘 살고 있나?”라면서 “나는 네가 책임감 때문이라든지 뭐든지, 부담이 없는 애가 됐으면 좋겠어. 잘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지만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있길 바라. 응원할게”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이태빈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펜트하우스’ 시즌1, 2에서 악행을 저지르는 학생 이민혁 역을 맡아 활약했으며 ‘펜트하우스3’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