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지니뮤직(대표 조훈)이 현대자동차와의 협력을 통해 시대별 명곡을 재조명하는 랜선콘서트를 마련, 대중과 새롭게 소통한다.
23일 지니뮤직 측은 현대자동차와 공동주최하는 비대면 공연 '가치의 재발견 온라인 콘서트’가 내달 27일 밤 9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가치의 재발견 온라인 콘서트’는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출시한 2021 쏘나타 센슈어스의 프로모션 성격과 함께, 지니뮤직으로 신청된 신청곡과 히트곡들을 함께 선보이는 랜선무대다.

특히 싱어송라이터 헤이즈의 출연과 함게, 37년 쏘나타 브랜드 역사에 맞춰 ‘고추잠자리(조용필)’, ‘아름다워(윤수일)’, ‘세월이 가면(최호섭)’, ‘달팽이(패닉)’, ‘벌써 일년(브라운아이즈)’ 등 1980년대부터 2010년까지 시대별 명곡을 새롭게 선보이는 무대가 구성될 것으로 예고되는 바 관심을 끈다.
지니뮤직과 현대자동차가 공동개최하는 '가치의 재발견 온라인 콘서트’는 내달 27일 밤 9시 지니뮤직 서비스와 공식 유튜브, 현대차 공식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펼쳐진다.
신청곡 이벤트는 내달 11일까지 지니뮤직 공식 매거진 내 댓글을 통해 참여(턴테이블·차량용 공기청정기 등 추첨증정)할 수 있다.
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실장은 “37년 동안 성장하며 사랑을 받은 쏘나타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음악 팬들 마음에 깊이 자리한 명곡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온라인 콘서트에서 추억도 되돌아보고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