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김용준, 신생 '더블에이치티엔이' 전속계약 체결

[RPM9 박동선기자] SG워너비 김용준이 신생 '더블에이치티엔이(Double H TNE)’에 둥지를 틀고 새롭게 도약한다.

21일 더블에이치티엔이 측은 김용준과 지난달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용준은 2004년 SG워너비 멤버로 데뷔, 살다가·타임리스·죄와 벌·내사람·라라라 등 히트곡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사진=더블에이치티엔이 제공
사진=더블에이치티엔이 제공

최근에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김용준의 더블에이치티엔 전속계약은 울림엔터 매니지먼트 이사를 역임한 바 있는 이훈석 대표와의 각별한 우정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더블에이치티엔 측은 “지난 3월 초 김용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